본 게시물은 "부메랑동호회" 자유게시판 - 3112번 글에서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메랑 파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동호인 여러분들 간혹 1년에 1~2건 정도의 파손에 대한 문의가 있습니다

물론 파손된 제품의 상태를 보시면 100%로 사용자가 날리면서 눕혀서 생기는 현상으로...

날아가며서 급상승으로 인하여, 하강시 급하강의 사선으로 70도~90도의 세워진 상태로

추락하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말씀하시길, 본인은 분명히 세워서 날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뒤에서 가족분이나 친구분들에게 본인의 날리는 자세를 보라고 해보세요

부메랑이 날아가는 순간 눕혀진 상태로 비행하는 모습을 볼수있을 겁니다

하지만 부메랑은 단단한 물건이므로 사용자가 날린자세 그대로 비행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부메랑이 부드러운 비행을 하지못하고 갑자기 급상승하는 원인은 눕히지 않고서는 생길수가 없는현상입니다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많이 사용하는 포맥스도 급상승과 급하강을 하지않으면, 추운겨울에도

파손없이 무난하게 사용합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동호인 여러분들 필히 자기연령대에 맞게, 실력에 맞게 부메랑을 사용하시고,

절대로 진짜로 날리는 순간까지 부메랑을 세워서 날려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구입후 3~5번 정도 날렸다는 제품입니다

중,저공용인데다, 사용연령(초등학생)도 맞지않고, 실력도 모자라서 생긴 현상입니다

새제품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고객분과 좋게 협의하여 새제품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 봄시즌이라 부메랑 날린후 갑작스런 바람방향의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필히 안전에 주의하시고 즐겁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ABS재질이 충격에 강하기는 하나, 부메랑 두께가 3.5~5mm이므로 눕혀서 날리경우

단,  한번에 파손될수있으니 참고하세요

1~3번 - 부메랑을 옆으로 날려서 땅에 곤두박질하면서 날개 끝부분이 충격으로 깨지고 찌그러진 상태

               (이런 경우에는 계속적인 충격에 의해서 제품에 금이 가면서 파손이 됩니다) 

4번 -  테두리 부분은 잦은 충격에 서서히 금이 가는중에,  더 큰 충격으로 하얀부분은

           억지로 파손되면서 생기는 벽화현상입니다